흔한 북카트도 우드플레잉이하면 다르네요.
아이들이 아닌 저 엄마만의 공간을 위해서 샀어요 :) 아이 어릴 때부터 지금은 단종됐지만 우드플레잉 이젤하우스, 책장, 책상, 미끄럼틀을 반려 가구처럼 쓰고 있어요. 요즘 성인 가구도 많이 올려주셔서 넘 좋습니다. 아이들 책은 착착 정리가 되는데, 정작 제 책들과 다이어리, 필기구들은 식탁에 쌓이게 돼서 미관상 좋지도 않고 정리도 잘 안되는 모습에 생일을 핑계삼아 이 북카트를 남편에게 선물 요청(?) 했어요. 기다리는 내내 설렜는데 받자마자 감탄했네요. 앞, 옆, 뒷태 어느 구석 하나 안 예쁜 곳이 없어요. 특히 빈티지 브라운 컬러 너어무 맘에 듭니다 ㅠㅠ ♡
소파 없는 집이라 테이블로 쓸 높이는 안되지만 아들 둘 키우는 집에 저만의 작은 공간이 생겨서 얘 존재만으로도 넘나 감동이고요…. 공부방이나 학원 쌤들께도 넘 잘 쓰일 것 같아 친구에게 선물하고 싶단 생각도 드네요.
(2024-03-18 14:22:36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
댓글목록
작성자 우드플레잉
작성일 2024-03-19 10:31:4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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